군대를 다녀오기 전까지만 해도 하얗고 화사한 피부를 가지고 있던 저는 전역을 하고나니 아재가 되어있었습니다ㅋㅋ.. 사람들이 항상 왜 이렇게 칙칙해졌냐는 말을 많이 했고 알게모르게 저에게 스트레스로 다가와 다시 얼굴이 화사해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평소에 많이 했습니다. 원래는 항상 선크림을 발랐는데 기름기만 가득해 보이고 금방 다시 거무튀튀한 본 얼굴로 돌아가기가 일쑤였습니다. 그러던중 동생이 쓰는 톤업크림을 몰래 발랐다가 톤업크림에 중독이 되어버렸습니다. 하지만 민감한 피부의 소유자인 저는 역시나 얼굴에 트러블이 나게되었지만 저는 톤업 크림을 끊을 순 없었습니다. 자극이 없는 안전한 성분의 톤업 크림을 찾는 계기가 되었고 정말 많은 제품을 시도해봤는데 드디어 밀키 톤업크림을 만나게 됬어요... 어색하게 하얗게 되지도 않고 발리는 느낌도 촉촉한 로션이랑 다를바가 없습니다. 바르고 잘생겨졌다는 소리 백번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