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귀찮아서 리뷰 잘 안 쓰는 편인데, 이건 사용하고 나서 너무 별로라 리뷰 남기네요. 원래 타사 제품 쓰다가 인*타 에서 광고 보고 괜찮겠다 싶어서 여기 거 구매해봤는데요. 제가 이런 제품을 처음 써보는 것도 아니라 분명히 쓰기 전에 각질제거도 하고 소량씩 발랐는데도 너무 뭉치고 무슨 밀가루 뒤집어쓴 것 마냥 하얗게 들떠서 밖에 돌아다닐 수 없을 정도예요. 그래서 위에 바디로션을 바르면 좀 괜찮아질까 싶어서 발랐는데 밀리네요ㅋㅋㅋ 땀조금이라도 나면 옷에 묻겠더라고요. 이것때문에 샤워 다시 한다고 바쁜 아침시간 날렸고요. 사용 후 상태가 어떤지 참고하시라고 사진 하나 첨부하는데요. 저건 각질제거 후 물기가 있는 상태에서 제품 사용하고 씻어낸 다음의 상태예요. 밀가루 뒤집어 쓴것마냥 어떻게 저러고 돌아다니죠? 하필 전에 쓰던 거 다 쓰고 여기 거 쓴다고 결제한 지 2달이 지난 시점에서 처음 사용해봐서 환불받기에도 너무 늦었네요ㅋㅋㅋ 다른 리뷰에 괜찮다는 글은 내돈내산 후기가 정말 맞는지 의심이 드네요.